[입동] 2026년 입동 날짜부터 뜻, 풍속, 제철 음식 총정리
가을이 지나가고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대지의 기운도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은 말 그대로 '겨울에 들어선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동의 정확한 의미와 2026년 입동 날짜, 입동과 관련된 속담, 그리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제철 음식까지 알차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입동(立冬)의 의미와 2026년 입동 날짜
입동의 한자 뜻
- 설 입(立): 세우다, 시작하다
- 겨울 동(冬): 겨울
입동은 24절기 중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위치하며, 태양이 황도 225도에 도달할 때를 말합니다.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나뭇잎이 떨어지며 풀벌레들도 땅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2026년 입동 날짜
2026년 입동은 11월 7일(토요일)입니다. 양력으로는 매년 11월 7일~8일 무렵에 찾아오며, 이 날을 기점으로 낮 길이가 급격히 짧아지고 일교차가 매우 커집니다.
2. 입동 풍속과 관련 속담
옛 조상들은 입동을 전후로 본격적인 겨울채비를 시작했습니다.
주요 전통 풍속
- 김장하기: "입동이 지나면 밭에서 배추를 뽑아도 배추 속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듯, 입동 전후 5일 이내에 담근 김장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하여 이 시기에 김장을 모여서 했습니다.
- 치르메(입동복): 노인들을 대접하는 경로 잔치로, 입동 무렵 농작물 수확을 마치고 햇곡식으로 만든 음식을 동네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 입동 복짓기: 농가에서는 한 해 농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시루떡을 쪄서 외양간에 놓아 소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알아두면 재미있는 입동 속담
- "입동이 지나면 무도 꽁꽁 튼다"
- - 입동이 지나면 추위가 서서히 강해져 무나 배추 같은 채소들이 얼기 시작하니 서둘러 단속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입동 날씨가 추우면 그해 겨울은 춥다"
- - 입동 날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그해 겨울 추위가 매서울 것이라고 점치는 일종의 날씨 점(점후) 풍습입니다.
3. 입동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 추천
입동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이므로 영양가 높은 제철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추천 음식 | 주요 효능 및 특징 |
| 추어탕 | 가을철 살이 오르고 영양이 풍부한 미꾸라지로 끓인 탕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
| 시루떡 | 햇팥과 햇쌀로 찌는 팥시루떡은 붉은 팥이 액운을 막아주고 체온 유지를 돕습니다. |
| 제철 무·배추 | 입동 전후의 무와 배추는 단맛이 가장 강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탁월합니다. |
| 굴·가리비 | 11월부터 제철을 맞는 해산물로, 타우린과 아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
4. 건강한 겨울맞이 팁
- 체온 유지: 입동 이후로는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크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습도 관리: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40~60%의 실내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
- 제철 식재료 섭취: 무, 굴, 귤 등 제철 식재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해 보세요.
입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연과 스스로를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음식 챙겨 드시고 체온 관리에 유의하셔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시사, 용어,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글날 - 10월9일 (0) | 2026.10.05 |
|---|---|
| 추석 - 음력 8월15일 (1) | 2026.09.01 |
| 광복절 - 8월15일 (1) | 2026.08.02 |
| 제헌절 - 7월17일 (0) | 2026.06.29 |
| [펌] 인터넷에서 나를 검색한 사람 확인 (0) | 2026.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