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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리포트, 능력 넘쳐도 직장서 잘리는 4050

by Career-Young 2023. 7. 7.

능력 넘쳐도 직장서 잘리는 4050

 

저도 40대 끝자락에 50대를 향해 가고 있는데

한창때인 이 시기에 실업하는 4050대 많다고 하니 걱정 입니다

정부 지원사업도 청년 혹은 노년에 집중되어 있어

정작 지원이 필요한 4050세대는 지원사업도 적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4050 실업률
4050 취업자

 

·장년층, 실직 스트레스 악화 / 코로나 이후 경영난에 권고사직 늘어 / 4050 고용지표 최근 몇년 새 더 악화 / “5개월간 이력서 냈는데 딱 1곳 면접” / “청년·경력자 선호자격증 소용없어” / 직장인 76% “코로나로 실직할 수도” / 실업률 3% 상승 때 자살률 4% 증가 / “진통 겪더라도 과감한 구조개혁 나서 / 일자리 잃은 고통의 크기라도 줄여야

하루하루 답답하다.” “막막하다.” “네 식구 먹여 살려야 하는데….”

최근 서울·수도권 고용지원 기관들에서 만난 중·장년들은 긴 터널을 지나고 있었다. 일할 힘도, 능력도 넘치지만 오라는 곳이 없다. ‘40대 고용 절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덮치자 일자리 자체가 말라붙었다. 아직 일터에 발붙이고 있는 이들에게도 남 얘기가 아니다.

한창때 직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두려움이 한국인의 삶에 그림자처럼 따라붙으며피로지수를 높이고 있다.

40·50대 고용지표는 최근 몇년 새 악화를 거듭했다.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로 중·장년 고용시장의 골병은 깊어져 왔다. 나아지리라는 희망은 작다. 이미 실업이 삶의상수가 됐다면 고통의 크기라도 줄여야 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극심한 진통을 불사하고 과감한 구조개혁에 나서지 않는 한 특단의 고용대책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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